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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우주여행을 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 X'는 2021년에 탈 탐사용 우주선 시험에 성공을 하고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인류를 달에 보내어 장기 체류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우주에서의 생활하는 방법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주에서의 생활하는 방법과 신체변화

 

1. 우주에서의 생활방법

우주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전문장비와 철저한 계획과 다양한 훈련을 필요로 합니다. 우주에서 생활방법을 6가지로 추려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우주선 자체가 서식지이기 때문에 공기, 물, 음식 등 생명 유지 시스템이 모두 설계되어있어야 합니다. 우주선은 방사선을 막는 역할을 하며 미소 중력으로부터 보호를 하는 기능을 갖추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건강을 위하여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가 중요합니다. 우주에서 생활하는 것은 사람의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골밀도와 근육량을 잘 유지시켜야 하고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식단 관리를 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폐기물 관리입니다. 우주에서 사람의 배설물, 폐기물은 관리가 되기도 하지만 재활용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이 장기간 거주할 경우 우주의 환경을 해치지 않아야 합니다. 네 번째로는 의사소통입니다. 우주에서 생활은 고립이기 때문에 지구에 있는 사람들과 정기적인 의사소통을 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로 비상 통신 마련입니다. 우주에서 생활하는 것은 위험성을 수반합니다. 예를 들어 장비가 고장이 나거나 응급 의료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프로토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교육입니다. 우주선 운영, 우주 유영, 비상시 절차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분야의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2. 우주생활 시 신체변화

우주생활 시 어떤 신체변화가 생기는지 6가지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뼈와 근육 손실입니다. 우주의 무중력 환경으로 인하여 뼈와 근육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높고 골절과 기타 부상의 위험을 낳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심혈관의 변화입니다. 지속적으로 무중력 상태에 있다면 심장은 혈액은 온몸으로 보내기 위해 펌프질을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어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세 번째, 몸의 붓기입니다. 마이크로 중력 상태에서는 혈액이 하체에서 상체로 이동합니다. 쉽게 말해서 하루 종일 누워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머리로 이동한 혈액의 압력이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다리는 얇아지고 얼굴은 붓게 되는 것입니다. 우주에 있다 보면 얼굴이 붉어지고 동글동글해지는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네 번째, 시력의 변화입니다. 마이크로 중력에 의하여 머리뿐 아니라 눈에 까지도 압력을 증가시킵니다. 이 압력이 안구와 시신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력의 변화가 옵니다. 다섯 번째, 방사선 노출입니다. 우주비행사들은 지구상 일반인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방사선에 노출이 됩니다. 단기적으로는 구토, 메스꺼움,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장기적으로는 암, 백내장 등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면역 체계의 변화입니다. 우주비행이 면역체계를 억제하여 감염에 더 취약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휴면 바이러스들이 재활성화되기도 합니다. 대신 사이토카인이 생산되어 감염, 질병과 싸우는 면역력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우주멀미입니다. 귀 속에는 평형과 방향의 균형을 감지하는 기관이 있는데 지구와 다른 환경으로 일주일 정도 힘든 고통을 겪습니다. 

 

3. 결론

지금까지 우주에 다녀온 인간은 559명이며 300일 이상의 장기체류 했던 사람은 8명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점점 발전해 나가는 기술로 곧 있으면 일반인들도 우주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우주여행을 한다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분야 면에서 훈련이 필요하고 신체에 아주 위험하고 것은 아니지만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주비행사와 과학자들의 끝없는 연구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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