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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성과 생명체 가능성
화성은 태양계에 위치한 행성으로 생명체에 대한 가능성 때문에 과학자들에게 큰 관심거리입니다. 이 행성은 태양을 기준으로 4번째에 위치해 있으며 붉은빛을 띠는 모습 때문에 화성이라고 지어졌습니다. 학자들이 화성에 생명체가 있다는 가능성을 믿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물이 있다는 증거 때문입니다. 과거에 강, 호수같이 흐르는 물이 있었다는 증거와 심지어는 얼음이 있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물은 생명체가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화성에 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생명이 살 수 있다는 신호와 같습니다. 물 말고도 화성에 생명체 존재 가능성 요인들이 몇 개 더 있습니다. 첫 번째, 화성에는 대기가 있어 유해한 태양복사열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태양열에 사람이 직접 노출되면 죽을 수 있지만 대기가 있을 경우에는 안전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화성에는 계절이 있습니다. 화성은 지구의 기울기와 비슷하게 25도로 기울어져 공전할 때 생기는 계절의 변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따뜻하고 시원한 계절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로 인하여 화성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성 탐사선인 Perseverance는 미생물이 살았었다는 암석을 발견하였고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는 메탄가스의 증거 또한 발견했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직까지 지구 외의 행성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화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2. 화성과 지구의 차이점
화성과 지구는 둘 다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몇 가지의 차이점이 있어 알아보겠습니다. 차이점 첫 번째, 크기입니다. 지구는 태양 기준으로 세 번째에 위치한 행성으로 지름은 약 12,742km로 화성에 비해 약 1.7배 큽니다. 화성은 태양 기준 4번째 위치한 행성이고 지름은 약 6,779km입니다. 차이점 두 번째, 분위기입니다. 지구는 대부분 질소와 산소로 대기가 구성되어 있지만 화성은 이산화탄소로 구성되어 있어 대기가 두껍지 않고 얇습니다. 그래서 화성의 대기 환경에서는 물이 있어도 빨리 증발하거나 얼어버리기 때문에 물이 액체상태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차이점 세 번째, 지질학적 특징입니다. 화성에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협곡인 마리너계곡(Valles Marineris)이 있습니다. 이 계곡은 깊이가 8km이며 길이가 4500km에 달합니다. 지구에서 가장 큰 협곡은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으로 길이가 약 깊이가 1.8km, 길이가 450km입니다. 지구에 비해 거대한 지질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이점 네 번째, 생명체 존재 여부입니다. 지구는 생물이 살 수 있는 대기와 자원이 풍부합니다. 덕분에 다양한 환경에서 생물들이 번성하고 있습니다. 반면 화성은 이산화 탄소 위주의 얇은 대기와 극심한 온도를 가지고 있어 생명체가 살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화성과 지구는 지구형 행성이면서 태양을 공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행성의 크기, 대기 상태, 지질학적 특징, 생명체의 유무 등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화성탐사
화성을 위한 탐사는 천문학자, 물리학자 등 많은 과학자들의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인류가 아직 화성에 착륙하지는 못했지만 화성에 대한 탐구와 연구는 끊임없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나사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2023년에 달 착륙을 목표로 합니다. 달 탐사와 화성탐사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달 탐사를 기반으로 화성으로 진출하는 방법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 기관들과 민간 기업들도 화성 탐사의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일론 머스크가 있습니다. 그는 달이 행성에 비해 작기 때문에 인류가 살기 힘들고 화성은 하루가 24.5시간이라 더 좋은 조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는 우주항공기술을 개발시키는 데에 노력이 집중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다른 행성을 탐사한다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도전적인 일이지만 인류의 번성을 위해서 인간들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