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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예절 및 조문 순서는 실수하면 안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장례식장 예절을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예의에 어긋나지 않고 상주분들을 위로하며 인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만 읽어도 장례식장 예절을 모두 알 수 있게끔 정리했습니다.
[목차여기]
1. 장례식장 예절
장례식장 예절은 무언가를 더 하려고 보단,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상주에게 대뜸 악수요청을 한다던가, 고인의 죽음에 대해서 자세히 묻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식사를 할 때 음주를 과하게 한다거나 습관처럼 건배를 하는 것을 주의하고 자제해야 합니다.
지역과 종교적인 성향에 따라서 장례식 관습이 다를 수 있으니 의심스러울 땐 주위 사람들을 보고 참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가족과 친한 지인에게 연락하여 한번 더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의금, 조의금 금액은 홀수로 내야 합니다. 요즘은 3만 원은 내지 않고 5만 원부터 시작하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친분이 덜하다면 5만 원을 내고 친한 경우라면 10만 원을 냅니다. 봉투에 이름을 쓸 땐 뒷면에 출신과 이름을 세로로 작성하면 됩니다.
2. 장례식장 인사말
▲위 파일을 클릭하면 장례식장 위로문자 모음 다운이 가능합니다.
가장 대표적인고 일반적인 장례식장 인사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친분관계에 따라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상심이 얼마나 크신지요.
- 마음이 얼마나 아프십니까.
-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마음 굳게 먹고 기운 차리시길 바랍니다.
간혹 장례식장에 못 가는 상활일 때, 문자로 조의를 표해야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장례식장 문자를 알려드리며, 더 자세한 문자내용은 아래 다운로드 하시길 바랍니다.
- 직접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입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 장례식장에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의를 표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조문 순서
사회경험이 많아도 조문 순서를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느 때보다 엄숙해야 하는 자리이기에 조문 순서를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중요한 건 기독교는 절을 생략하고 헌화만 진행하며, 천주교의 경우 분향으로 조의를 표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장례식자에 도착 후, 부의록에 본인 이름을 서명합니다.
- 다음으로 분향과 헌화를 진행합니다.
- 분향 순서입니다. 오른손에는 향을 들고, 왼손으로 받쳐서 촛불에 불을 붙입니다.
- 향불은 가볍게 흔들거나 손부채질로 끕니다.
- 한걸음 물러난 후, 큰절 두 번과 다시 반절 후에 상주 앞으로 가서 조문을 합니다.
- 헌화 순서입니다. 오른손에 꽃을 들고 왼손으로 꽃을 받칩니다.
- 꽃의 머리 부분이 아닌, 꽃의 줄기 부분이 영정사진을 향하게 놓습니다.
- 헌화 후 고개를 가볍게 숙여서 묵념을 진행합니다.
- 묵념을 다하고 상주 앞에 가서 조문을 합니다.
4. 조문 복장
조문 복장은 장례식장 예절 중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모두가 알듯이 남자와 여자 관계없이 검은색, 어두운 색 정장이 가장 좋습니다. 꼭 검정이 아니어도 남색, 진회색 계열도 상관이 없습니다.
너무 캐주얼한 스타일이거나 밝은 색 복장은 피하시고 화려한 컬러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남성의 경우 문신이 있다면 최대한 가려지는 복장을 입어야 하고 여성분들은 화려하고 튀는 액세서리와 메이크업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무릎 위 기장의 치마는 삼가시고 무릎을 덮고 보수적인 길이의 치마를 선택해야 하며,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스타킹 혹은 긴 양말을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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